[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묘경)는 지난 11일(목) 원불교 광안교당(주임교무 보산 김제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5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광안교당은 매년 4월 원불교 최대 경절(慶節)인 ‘대각개교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원불교 광안교당 김제원 주임교무는 “정성이 담긴 김치가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묘경 광안1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광안교당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주영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