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위기대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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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위기대응교실 운영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4.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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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영구)찾아가는 감염병 위기대응교실 운영
(사진제공:수영구)찾아가는 감염병 위기대응교실 운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2일 수영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감염병 위기대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감염병 위기대응교실’은 2024년 수영구에서 추진하는 부산광역시 최초 신규 사업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경험과 2023년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국제우편물 사례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교육을 초등학생부터 실시해 감염병 피해를 예방하고 수영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수영구보건소와 수영구 초등학교 4개교가 연계하여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손 씻기,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 수칙과 생물테러 상황 대응 교육을 시행한다. 각종 감염병 체험터(손 씻기, 포토존, 개인보호구(레벨D) 착·탈의)도 동시에 운영해 감염병 예방 생활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감염병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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