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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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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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양대학교)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사진제공:건양대학교)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논산=글로벌뉴스통신]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6일(화) 발표된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지역 대학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지역대학으로 성장할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난해 10곳이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10곳 그리고 2025년과 2026년에는 각각 5곳 등 총 30개의 대학이 지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9개교, 65개의 혁신기획서가 제출됐으며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에서 건양대는 총 20곳(총 33개교)의 예비 지정 선정 대학 중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건양대는 이번에 제출한 글로컬대학 혁신보고서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K-국방 산학협력 허브화’, ‘K-국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개방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글로벌 성장’ 등 3대 전략과 함께 K-국방 생태계 및 협력 플랫폼 구축, K-국방 인재양성 및 R&BD 활성화, 학생주도 맞춤형 학습모델 Design You, 학생설계 레고형 교과 및 교육과정 혁신, 지역정주를 통한 동반 성장 등 9대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이번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은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의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준비한 결과이다.”라며 “지산학연 협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K-국방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건양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혁신 성공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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