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은 지난 11일 원불교 금정교당(주임교무 이호연)과 부산원광신협(이사장 박시윤)에서 원불교 대각개교절(4.28.)을 맞아 김치 80박스(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2일(금) 밝혔다.
원불교 금정교당과 부산원광신협은 지역주민을 위해 정기적으로 김치, 이불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김치는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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