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당선인,“더 강력한 4선 힘으로 충주발전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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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당선인,“더 강력한 4선 힘으로 충주발전 완성하겠다”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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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제22대 총선 충주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당선돼 4선 고지에 올랐다. 이 당선인은 60,314표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2.23%p 차이로 이겼다.

이 당선인은 “지난 10년간의 진심과 성과를 알아주시고, 또다시 저를 믿고 충주발전 완성의 책임을 맡겨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장 먼저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도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것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충주발전을 완성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충주발전 꼭 완성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저와 경쟁한 김경욱 후보, 경선했던 이동석 후보, 정용근 후보, 그리고 세 후보의 지지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른 후보들의 공약이라도, 충주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당선인은 “무신불립의 마음으로 시민의 공복역할을 충실히 하는 ‘섬김의 정치’, 정당과 진영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화합의 정치’,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배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항공물류 허브공항 유치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 및 우량 물류기업 유치 ▲국립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 ▲사계절 식물원 조성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기조성 ▲영유아놀이체험시설관 건립 등 총 99개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행정안전부 제2차관 출신으로 충주시장을 거친 충주시 3선(제19대~21대)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초대 정책위의장, 국회 예결위원장을 역임한 당의 대표적인 ‘예산·정책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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