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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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 현장 점검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4.04.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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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월)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 3곳(옥수, 뚝섬, 잠실)에 대한 현장점검에 이어 9일(화)에도 오후 3시 부터 예정지 4곳(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을 차례로 찾아 시민 접근성과 안전을 꼼꼼하게 살폈다. 

(사진제공: 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화)에도 오는 10월 운행계획인 한강 리버버스 망원선착장 건립 예정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대중교통 연계 상황 등 시민 접근성과 안전 강화대책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화)에도 오는 10월 운행계획인 한강 리버버스 망원선착장 건립 예정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대중교통 연계 상황 등 시민 접근성과 안전 강화대책을 공유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운행 예정인‘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선착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 현장점검 후 시민들이 한강 리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선착장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화) 한강 리버버스 잠원 선착장 건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 노선 조정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화) 한강 리버버스 잠원 선착장 건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 노선 조정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오늘 방문한 선착장 조성 예정지 중‘여의도’는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 도보 4~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보행로 정비와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 예정이다. 지하철역과 다소 거리가 있는‘마곡’, ‘망원’, ‘잠원’은 선착장 도보 4~5분 지점에 버스 정류소 추가 설치 및 버스노선 신설, 따릉이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마곡과 망원 지역은 탑승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강 리버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 신설, 정류장 추가 등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검토해달라”며 “사업추진 중 이용자 편의를 높일 방안이 있다면 적극 수용ㆍ반영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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