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보건소, 노인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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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보건소, 노인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 김명화 기자
  • 승인 2024.04.09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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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노인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
(사진제공:영도구) 노인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및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노인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구강건강 관리사업’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노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은 치과 촉탁의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구강 상태를 진단하고, 치위생사가 직접 이를 닦아주는 전문가 치아 세정술, 치아우식증 예방 및 시린 이 완화를 위한 불소 도포,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등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한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 치주질환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통해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노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은 연말까지 월평균 2-3회(연 24회)로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영도구 취약계층 어르신은 보건소 구강보건실(☎419-4900, 4918)에 전화 예약 후, 지정된 날짜에 보건소에 방문하면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및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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