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청주살리기’터미널사거리 김동원 후보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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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청주살리기’터미널사거리 김동원 후보 지원유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4.04.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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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한동훈 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청주살리기’터미널사거리 김동원 후보 지원유세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한동훈 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청주살리기’터미널사거리 김동원 후보 지원유세

[청주=글로벌뉴스통신]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월7일(일) 오후8시 '국민의힘으로 청주살리기’터미널주차장 사거리 지원유세를 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김동원을 뽑아 달라고 호소 드리기 위해서 청주에 왔다.저는 여러분의 말을 듣는 거 알고 계시죠. 듣는 정도가 아니라 저는 여러분을 두려워하고 여러분만 생각합니다. 저는 평생 다른 사람 눈치 보고 살지 않았다. 옛날에 히틀러가 독일을 장악하고, 세계를 망칠 때 처음에 히틀러가 정치에 등장하면서 표를 달라고 할 때 독일 시민들은 비웃었습니다. 그러다가 ‘어’ 하는 순간에 독일을 장악했고 세계를 망쳤다.조국 대표가 당을 만들었을 때 좀 비웃지 않았습니까. 아니 허경영 씨도 아니고 자기 이름을 넣은 당을 만든다. 그분이 말하는 황당한 얘기들, 그리고 ‘자기가 감옥 가도 좋다’ 이런 얘기 아닙니까. 본인이 누명 썼다는 것도 아니에요. ‘감옥 가면 운동 열심히 하겠다’ 이런 소리 하고 있잖아요. 지금 이분이 지지율 좀 받으면서 기고만장하면서 헌법 바꾸겠다고 하고 있잖아요.실제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건 이러다가 무너지는 거예요. 저는 대한민국의 큰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난 다음에, ‘아, 그때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해서, 더 목소리를 내지 않아서 나라가 완전히 망해버렸구나’이렇게 후회하고 한탄해서 되겠습니까. 우리가 정신 차리고 용기 내서 앞으로 나섰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위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진짜 구했다’라고 서로 자랑스럽게 칭찬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4월 10일에 나가셔서 김동원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범죄자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겁니까. 나서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김동원 충북 청주시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이 청주에 오셔서 참 좋죠. 우리는 한동훈 위원장을 많이 활용을 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또 흥덕을 위해서 청주 출신 한동훈 위원장을 제가 최대한 앞으로도 활용을 하겠습니다.한동훈과 김동원 통합이 잘 맞는 최고의 카드입니다. 우리 한동훈 위원장이 옆에 계십니다. 두 가지 여러분의 최대 현안을 한동훈 위원장께 부탁을 드리면서 조속히 실현을 하겠다.40년 된 청주산업단지가 있다. 여기에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변방이 있었지만, 지금은 복대동 청주의 완전한 중심 도시입니다. 그런데 악취가 납니다. 오래된 산업 그리고 또 비역에서 나는 냄새 여러분 잘 아시죠. 그 청주산업단지를 이제 외곽으로 옮길 작정입니다. 바로 여기 오송에서 계신 분 많이 계시죠. 이제 오송은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국제적인 바이오 중심 도시가 돼야 됩니다. 오송을 바이오 국제도시로 만들려고 하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 두 가지, 한동훈 위원장께 특별히 우리가 부탁한다."고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저는 청주를 대단히 사랑합니다. 저는 청주라는 말만 나오면 항상 아련한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렸을 때 여기서 그 추억,혹시 이 중에도 제 친구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반가운 곳입니다. 저는 김동원과 함께 흥덕과 오송을 더 아름다운 곳, 더 살기 좋은 곳, 더 뻗어나가는 곳으로 반드시 만들 겁니다."는 약속을 전했다.

이날 '국민의힘으로 청주살리기’터미널주차장 사거리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충북 청주시흥덕구 김동원 후보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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