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이종배 충주시 후보는 8일(월), 지역 중소기업 활력 기반 구축을 위한 ‘활력 넘치는 충주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충주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산업단지가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을 적극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하게 금융이 지원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감면 지원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상환 유예 ▲이자 감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충주,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상속세 면제와 외국인 고용 한도에 대한 탄력성을 강화해, 지역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충주를 데이터센터 선도도시로 육성하고 충주 소재 노후 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배 후보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라며 “충주에 조성된 산업단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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