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판교까지 6분" 죽전 내대지IC 신설 공약 발표
상태바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판교까지 6분" 죽전 내대지IC 신설 공약 발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4.04.05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강철호 캠프)강철호 유세사진
(사진제공:강철호 캠프)강철호 유세사진

[용인=글로벌뉴스통신]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가 "죽전 내대지IC(가칭)를 신설하여 죽전동의 교통난을 해결하겠다"며 획기적인 공약 발표에 나섰다. 

지난 3월31일 용인시가 발표한 '반도체 L자형 3축 도로망 구축계획'에는 용인 동쪽 L3축에 용인과 판교를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계획안이 포함됐다. 2029년 영동고속도로에 신설되는 동백IC와 판교IC를 지하 고속도로로 연결하겠다는 내용이다.

강철호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동백IC에서 판교로 연결되는 지하고속도로 중간에 내대지IC까지 신설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진제공:강철호 캠프)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후보 "판교까지 6분" 죽전 내대지IC 신설 공약 발표
(사진제공:강철호 캠프)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후보 "판교까지 6분" 죽전 내대지IC 신설 공약 발표

강 후보는 "내대지IC가 신설될 경우 죽전에서 판교까지 약 6분, 동백에서는 약 10분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며 "죽전동에 교통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용인시와 협의를 통해 죽전 내대지IC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아울러 해당 민자고속도로에 동백·내대지IC가 신설될 경우, 경찰대 부지 인근 광역교통망 해소는 물론 반도체 고속도로와 남사·원삼까지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강철호 후보는 "용인-판교 민자고속도로의 발표 전부터 내대지IC 신설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며 "내대지IC 신설에 필사적으로 매진하여 죽전과 동백, 마북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강철호 후보 약력
-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 전) 한국로봇산업협회장
- 전) 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
- 제25회 외무고시 합격(1991)
- 서울대 동양사학과 졸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