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상상 아트 클래스 운영
상태바
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상상 아트 클래스 운영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04.05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27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수로 상생하는 예술교실-상상 아트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금)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수로 상생하는 예술교실-상상 아트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수로 상생하는 예술교실-상상 아트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최용신기념관은 매달 마지막째 주를 기준으로 ‘최용신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을 신규 지정해 예술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직장인·주부·시니어 등 참여가 가능한 시간대를 고루 분포해 대상별 문화접근성에 대한 격차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수로 상생하는 예술교실-상상 아트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수로 상생하는 예술교실-상상 아트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글라스아트 기법을 통해 안산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가 서려 있는 샘골강습소의 기억을 재현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글라스아트 작품을 만들며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예술적 방식으로 표현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샘골 강습소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며, 이를 현대적인 예술로 재해석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행복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모집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031-481-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