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저탄소 섬 죽도 서해안 대표명소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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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저탄소 섬 죽도 서해안 대표명소로 키운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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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 “저탄소 섬 죽도 서해안 대표명소로 키운다.”
(사진제공: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 “저탄소 섬 죽도 서해안 대표명소로 키운다.”

[홍성=글로벌뉴스통신] 이용록 홍성군수가 저탄소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섬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지난 4일(목) 서부면 죽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중인 80억 원 규모의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과 죽도 제2조망대 잔도 설치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죽도 어선 접안시설이 보강되고 섬마을센터가 신축되는 등 관광객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에너지 자립섬이자 천수만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죽도는 아담한 12개의 섬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경관을 지녔다. 군은 그동안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가꾸기 사업과 탐방로 조성 등에 힘써왔고, 그 결과 최근 연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죽도를 찾으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했다.

이 군수는 “최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으로 서부권 관광지도가 급변하고 있다.”라며“이와 연계해 죽도 내 수목정비, 둘레길 탐방로 정비 등 추가적인 죽도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섬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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