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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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 추진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4.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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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사진제공:해운대구) 해운대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3월 부산시가 주최한‘2024년 육아친화마을 운영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4월부터‘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4일(목) 밝혔다.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은 해운대구 거주 만0~5세 영유아 자녀 및 양육부모, 15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비스) 육아기관 연계 생활권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서비스 확대, ▲(인적 네트워크) 소통·공감 부모네트워크 조성·운영(생활권별 참여, 좌담회, 의견 정책화), ▲(철학과 가치) 아이 배려, 함께 육아 문화 확산 부분을 필수 사업으로 진행하고, 그 외 생활권별 여건 맞춤 연계 발굴 사업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육아프로그램 및 야간·주말 프로그램인 <아이누리에서 함께 놀자> 등은 지역 육아거점 기관인 해운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인적 네트워크인 부모네트워크 <다가치키움해결단>은 양육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육아친화 컨텐츠 및 정책을 발굴하고, 육아 동아리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은 육아가 막연하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아빠들이 모여 육아 고충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예정이다.

<다가치키움해결단>과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은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팝업창에 나와있다.

문의사항은 해운대구 가족복지과(☎051-749-4367)로 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은“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어 저출생 심화 현상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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