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 내동초등학교(교장 김영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주간에 걸쳐 의왕시청소년수련원 인권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인권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인권은 인간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갖는 보편적인 권리임과 동시에 국가의 구성원인 시민으로서 생활해야 할 특정한 권리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마음열기 활동을 시작으로 세계인권선언문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공부하고,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경계가 다를 수 있음을 알아봤다. 경계 존중 3원칙을 익혀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지켜줘야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나아가 타인의 인권을 옹호하고 방어할 수 있는 행동능력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존엄성과 타인의 존엄성을 함께 자각하고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우리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교실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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