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조 원 투입해 일자리 9만 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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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조 원 투입해 일자리 9만 개 창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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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는 1일(월)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확보이며, 143개 사업에 전년보다 1272억 원 증가한 1조 755억 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투입 예산은 △직접일자리사업 4030억 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4685억 원 △고용서비스 661억 원 △고용장려금 634억 원 △기업지원‧직업훈련 등에 745억 원이다.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임기 동안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있으며, ‘2024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은 도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 경제기획관은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제 시범사업과 지역특화 비자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며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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