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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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 이병완 기자
  • 승인 2024.04.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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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횡성군청 ) 횡성군 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 식전행사, 김영아 전통예술단 진혼무 공연
( 사진제공 : 횡성군청 ) 횡성군 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 식전행사, 김영아 전통예술단 진혼무 공연

[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도내 최초 독립 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의 뿌리를 찾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4월1일(월) 오전 10시 횡성보훈공원에서 김명기 군수, 우광수 문화원장, 유상범 국회의원, 김영숙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최규만 도의원, 이종영 보훈단체협의회장,횡성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  횡성군청 ) 제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자, 국기에 대한 경례 전경 사진
( 사진제공 : 횡성군청 ) 제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자, 국기에 대한 경례 전경 사진

이날 기념식에서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하여 횡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제105년 전 횡성의 얼을 함께 기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식전행사로 김영아 전통예술단 진혼무 공연과 본행사로 국민의례, 헌화및 분향, 우광수 문화원장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약사 설명, 횡성교육장 선언문 낭독, 김명기 군수 기념사, 김영숙 군의회 의장 축사, 3.1절 노래 제창, 탁연한 유가족 대표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 사진제공 :  횡성군청 ) 제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김명기 횡성군수 기념사 전경사진
( 사진제공 : 횡성군청 ) 제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김명기 횡성군수 기념사 전경사진

또한, 식후행사로 4월1일 오후2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오겸 대동여중 역사 교사의 토크 콘서트 교육이 실시 되었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지역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으며, 특히 4월 1일과 2일 3차에 걸쳐 횡성장터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 강원도에서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의병이 결성되었던 애국 애족의 고장이다.”며, “군민과 함께 4.1 횡성군민 만세운동에서의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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