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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화이트데이 이벤트 |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14일 오후 1시.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2차 견본주택은 유모차를 끌고 나온 30대 부부들로 북적였다. 젊은 신혼부부나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도 눈에 띄었다. 화이트데이 이벤트가 벌어지는 유니트 앞에서는 웃음소리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온 김도영(32)씨는 “내부 구조를 다시 한 번 살펴볼 겸 아이들과 함께 견본주택을 방문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며 “사탕도 받고 유니트도 살펴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고 말했다.
GS건설은 14~15일 한강센트럴자이 2차 견본주택에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대로 젓가락, 국자, 뒤집게 등의 도구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도구를 이용해 원하는 만큼의 사탕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 박희석 소장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청약자들과 견본주택 내방객을 위해 사탕 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좋아 준비한 사탕이 일찌감치 동났다”고 말했다.
GS건설이 김포시 감정동에 공급하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지난 9일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을 순위 내 마감했다.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587가구 모집에 841명이 접수해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전용 100㎡ A타입은 72가구 모집에 194명이 접수해 최고경쟁률 2.69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7층 8개동, 총 598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로 구성된다. 계약은 오는 18~20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