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4대 공약 시리즈 '글로벌 안전도시'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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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4대 공약 시리즈 '글로벌 안전도시'추진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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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1일(월),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에 출마한 홍익표 후보는 글로벌 수준의 안전 도시를 위한 서초 안전공약을 발표했다. 매년 폭우로 인한 산사태·홍수 우려가 높고, 1인가구·독거노인 비중이 증가하는 서초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전반의 안전 증진을 도모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서초구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초구 맞춤형 안전 증진을 위해서는 ①서초 재난안전 통합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지능형 CCTV 등 첨단 AI 시스템을 도입해 방범·재난안전·학교 안전 등을 통합적으로 예방·관리한다. 또한, 1인가구 및 독거노인 안심망 구축을 위해 ②서초 안심앱을 도입한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공공케어 시스템과 연동해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재2동, 내곡동 지역 등 서초 남부권을 담당하는 ③119 안전센터 설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국제안전도시 헌장(1989년)에서 출발해 주민의 안전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하는 도시에 대한 국제적 인증제도로서, 스웨덴 소재의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에서 인증한다. 미국 델러스, 영국 챔스퍼드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는 송파구, 제주도 등이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안전 정책 기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안전도시로서의 품격까지 높일 기회가 될 것이다. 

홍익표 후보는 “안전은 주민 행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정부·지자체 등 기관의 유기적이며, 통합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리더십을 갖고 민관을 두루 이끌 수 있는 경험 많은 정책 전문가 홍익표가 서초의 안전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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