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종봉 사진작가의 “종지나물”이야기(제2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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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이종봉 사진작가의 “종지나물”이야기(제249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4.03.3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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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종봉사진작가)예쁜 "종지나물(미국제비꽃)" 모습
(사진:이종봉사진작가)예쁜 "종지나물(미국제비꽃)" 모습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종지나물”은 제비꽃과의 다년생초로 북미 원산으로 해방이후 씨앗이 교역물자에 뭍혀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귀화식물이다. 잎의 가장자리가 말려서 전체적으로는 종지모양처럼 보이고 어린잎은 나물로 먹어서 붙여졌다.

(사진: 이종봉작가) 종지나물의 다양한모습
(사진: 이종봉작가) 종지나물의 다양한모습

"미국제비꽃" 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중남부 지방에 널리 퍼졌고 예전엔 꽃집에서 화분에 심어서 판매하기도 했다. 꽃은 3월 하순부터  6월까지 핀다. 크기는 약 2cm 정도, 흰색에 진한 자주색과 황록색의 무늬가 가운데 부분에 있어 보기가 좋아서관상 용으로 심어서 가꾸기도 한다. 유사종으로 흰색꽃이 피는 "흰미국제비꽃"과 꽃잎에 남색 점들이 박혀 있는 "주근깨제비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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