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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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 추가 선정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4.03.29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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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는 3.28일(목), ‘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63곳이 됐다.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도봉구 쌍문동 81일대)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도봉구 쌍문동 81일대)

▶20’24년 제2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6곳)

연번 자치구

구역명(위치)

현  황 구역면적(㎡)
1 도봉 쌍문동 81 일대 제1종 제2종(7층)
제2종, 제3종
64,316
2 동대문 장안동 134-15 일대 제2종(7층), 제3종 67,758
3 양천 신월5동 72 일대 제1종, 제2종(7층), 제3종 29,665
4 성북 정릉동 898-16 일대 제1종 53,971
5 강북 미아동 345-1 일대 제2종, 제2종(7층) 44,061
6 관악 신림동 419 일대
제1종, 제2종(7층)
제1종, 제2종(7층) 43,247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동대문구 장안동 134-15일대)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동대문구 장안동 134-15일대)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양천구 신월5동 72일대)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양천구 신월5동 72일대)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 도봉구 쌍문동 81일대 및 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관악구 신림동419일대는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구역임 
- 동대문구 장안동 134-15일대 및 양천구 신월5동 72일대 또한 구역내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은 구역으로, 인근 공공재개발사업 및 아파트단지 등과 함께 기반시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성북구 정릉동 898-16일대)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성북구 정릉동 898-16일대)

특히, 성북구 정릉동 898-16일대는 열악한 저층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우리시 경관지구 높이규제 완화계획과 함께 산자락 저층주택가의 주거단지계획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검토되어 선정되었다.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금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금회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관악구 신림동 419일대)
(사진제공: 서울시)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관악구 신림동 419일대)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하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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