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김상억)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다함께 행복한 家’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목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사회안전망 자체 기금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주방 수전 교체 등 소규모 수선을 병행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한다.
남산동 민간사회안전망은 3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스타이머 콕 설치 ▲방충망 설치 ▲이불 무료 세탁 ▲간단한 수선 지원 ▲방문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억 남산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찾아가는 집수리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남산동을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