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양산시지회와 경남도지회와 간담회…건설기계사업법 제정 건의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총선 후보로 지지를 선언했다.
25일(월) 오후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산시지부와 경남도지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과 건설기계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육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건설기계사업법’ 제정을 건의했다.
건설기계 관련 사업을 규정하는 법제가 별도로 없다보니, 해당 규정을 건설산업기본법에 담는 기형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의 허가와 사업자의 책임, 약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건설기계사업법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책 간담회를 가진 이후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산시지부와 경남도지회가 함께 김두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현재 건설기계대여업의 전국 등록 현황을 보면은 연명사업자들이 무려 16만5,000여명으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두관 후보는 “건설기계사업법 제정 추진을 통해 사업자들이 처한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여료 현실화와 공정계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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