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YTN 보도,수사의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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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YTN 보도,수사의뢰 하겠다"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3.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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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자유통일당 구주와 대변인이 25일(월)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말뿐인 주장을 마치 증명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YTN에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자유통일당 구주와 대변인이 25일(월)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말뿐인 주장을 마치 증명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YTN에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이 최근 YTN에 보도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억대 공천 헌금’ 요구 의혹…"특별당비 논의한 것" 기사와 관련, 악의적인 허위·왜곡 보도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에 YTN과 담당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변인이 25일(월)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말뿐인 주장을 마치 증명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YTN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대부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지난달 27일 전광훈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받았고, 공천 목적으로 자유통일당이 요구한 1억 원을 수표로 건넸다고 허위 인터뷰를 했다"며 "내용 자체가 너무 황당하다. 알지도 못 하는 대부업자에게 다짜고짜 1억 원을 요구한다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가? 이모씨는 1억 원을 수표로 건넸다고 주장하나 이 역시 전혀 확인된 바 없다. 사랑제일교회 재정부는 그 무렵 1억 원의 헌금이 수표로 지급된 적은 없다고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구주와 대변인은 "자유통일당은 처음부터 의도된 공천사기극을 벌인 대부업자 이모씨와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허위 왜곡보도를 한 YTN과 담당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마포경찰서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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