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고동진 국민의힘 강남병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사무소(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500, 그랑프리앤상가 1층)에서 24일(일)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사무소를 개방하는 ‘열린 개소식’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배현진 송파을 후보, 서명옥 강남갑 후보, 박수민 강남을 후보를 비롯해 강남구병 지역 정치인과 지지자, 지역주민 등 약 700여 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우리는 지금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끌며 쌓은 경험과 역량을 우리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강남은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지이자 초국가적 거점도시”라며 “강남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일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동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상속·증여세 공제한도 확대, ▴종합부동산세 폐지, ▴강남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삼성동과 잠실운동장을 잇는 MICE 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국민 인재 영입’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고동진 후보는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역임한 샐러리맨의 신화로 특히, 삼성스마트폰 갤럭시 성공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국민의힘 강남병 조직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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