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가지 도로 보행자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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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가지 도로 보행자 안전 강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3.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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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교통안전시설개선
(사진제공:김해시) 교통안전시설개선

[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상가밀집지역과 교통 사망사고 위험지역 등 시가지 도로 내 16곳의 안전사각지대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시는 유사사고 방지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교차로 모퉁이 절대주정차 금지구역 황색복선 설치, 서행유도(천천히, 30속도제한) 노면 표시, 노후 노면표시 재도색, 서행규제 표지판 설치 등으로 상가밀집지역 불법주정차가 빈번한 구역 14곳과 사망사고 위험지역 2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앞으로도 도심지 내 보행자가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지속 설치하겠다”며 “무엇보다 올바른 주정차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도로 교차로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m 이내인 곳, 횡단보도로부터 10m 이내인 곳,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로부터 5m 이내인 곳, 도로에 설치된 안전지대 사방으로부터 각각 10m 이내인 곳,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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