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 경주시 용강동(동장 손기복)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용강동 관내 일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와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목)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과 청결을 강조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인증샷 릴레이 챌린지로 유치 공감대 확산과 용강상인들의 손님맞이 친절·청결 운동에 자발적인 동참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자생단체들과 상인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를 순회하며 상가마다 APEC 유치기원을 응원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전달하고 각 상인들은 ‘친절하게 청결하게 경주하게’라고 새겨진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촬영된 인증샷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솔선수범해 주신 자생단체 및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상반기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이번 홍보 캠페인이 유치 분위기 조성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며 “개최지 결정까지 많은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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