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영아)는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민락동협의회(회장 이대현), 민락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순)와 함께 봄꽃을 심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2일(금) 전했다.

이날 동 직원과 단체 회원, 아파트 주민 등 20명이 모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예비군 동대 앞, 진로비치 아파트 인도에 있는 운모화분에 석죽, 팬지, 데이지 총 63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민락동은 매년 계절별 초화 식재로 꽃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해 마을사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자 한다.

임영아 동장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민락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매번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민락동 곳곳에 있는 꽃을 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민락동, 다시 오고 싶은 민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영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