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대전광역시 방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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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대전광역시 방문 특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3.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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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북도)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제공:충북도)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충북=글로벌뉴스통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화) 대전광역시청(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은 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충북은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로서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철도(대전~세종~청주) 건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대청호 호수관광 ▲인구 및 농촌 정책 등 충북도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며 공동 대응과 상호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김영환 도지사님의 특강은 지방시대 충청권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이라는 시대적 과제 달성을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준비 중으로 550만 인구의 충청권이 지역을 넘어 국가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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