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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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3.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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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령시) 작년에 열린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사진제공:보령시) 작년에 열린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여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맨손 고기 잡기 체험부터 시작해 해안가 산책 및 해수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부스와 전시장이 설치되어 있어 현지 음식문화와 예술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로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생활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화합과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보령시의 봄을 알리는 대표축제 중에 하나이다.”라며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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