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산림청으로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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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산림청으로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 받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3.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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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5일(금) 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산림휴양권인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된 지역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외 1필지 45만㎡ 일원으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2028년 생태숲을 개장한다는 목표다.

시는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향적산의 산림자원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산림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산림생태원, 숲체험장, 탐방로 등 다양한 산림생태 및 학습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치유의 숲 및 자연휴양림 등 기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해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 명산인 향적산에 명품 생태숲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완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산림생물의 다양성 유지증진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함께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계룡시) ‘향적산 생태숲’ 기본구상도
(사진제공:계룡시) ‘향적산 생태숲’ 기본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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