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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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 영결식 엄수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3.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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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국가품질명장협회) 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 빈소
(사진제공: 국가품질명장협회) 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 빈소

[고양=글로벌뉴스통신] 국가품질명장협회 장례위원회(위원장 한남진)는 지병으로 별세한 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 영결식을 2024년 3월 13일(수)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례식장에서 ‘국가품질명장인장’으로 엄수했다.

이날 영결식은 유족, 국가품질명장, 지인들의 애도 속에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고인의 약력 보고, 조사(弔辭), 추도사(追悼辭), 헌화 및 분향, 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제공: 국가품질명장협회) 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 영결식
(사진제공: 국가품질명장협회) 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 영결식

한남진 회장은 추도사에서 “고인께서는 평소 사회공헌에 열정을 보여주신 훌륭한 업적을 길이 새기겠다”고 했다.

한정열 광주지회장의 애절한 조사가 낭독되자 영결식장은 한순간 울음바다가 되었다.

마지막 떠나는 명정은 '國家品質名匠 全義 李公 之柩'로 운구는 국가품질명장이 고인을 추모하고 엄숙히 진행되어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하고 유해는 전북 김제 선영에 안장 영면에 들었다.

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은 1983년 한국전력에 입사하여 동서발전에서 2009년 국가품질명장(제19기)으로 선정되었으며, 41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직 후 경주 풍력회사에서 소장으로 근무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 경기지회에서 활동했던 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은 지난 3월 10일 지병으로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별세했다.

이에 국가품질명장협회 장례위원회는 유족과 협의하여 정관에 따라 고 이승우 국가품질명장을 ‘국가품질명장인장’으로 결정하고 훈격을 ‘大國民國 國家品質名匠 全義 李公’ 호칭으로 혼백을 알리고 장례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장례식은 국가품질명장협회가 정관 제정 후 첫 시행한 ‘국가품질명장인 장’으로 국가품질명장이 2박 3일 동안 상주하면서 장례절차를 진행하여 품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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