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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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 참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3.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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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남도) 김태흠 충남도지사,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 참석
(사진제공:충남도) 김태흠 충남도지사,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 참석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 지원 전문기관’ 문을 열었다.

도는 15일(금)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면산업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수면장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면제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세계 수면산업 시장은 2019년 14조 4000억 원에서 2026년 42조 1000억 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수면장애는 최근 5년 간 30%가 늘고, 환자는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현대인의 고질병이며, 수면산업은 매년 17%씩 성장하고 있다.”라며 “도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함께 수면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국내 수면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도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의 인프라를 토대로 우수한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수면산업 관련 벤처기업들이 생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시제품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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