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글로벌뉴스통신]김영주 예비후보(국민의힘, 서울 영등포갑)가 16일(토) 오후 영등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1,000여명의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은 김영주 예비후보측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개소식에는 태영호 의원, 양창영 전 국회의원, 조길현 전 영등포구청장, 국민의힘 영등포갑 시·구의원, 김영주 예비후보와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 구의원들을 비롯해 영등포 지역 사회 각계각층 주요 단체장과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는 축전과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영주 의원은 “영등포 지속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 계속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김영주 예비후보는 “▴영등포역 경부선 지하화 우선 추진, ▴당산역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단계별 추진, ▴영등포역, 도림 고가 철거 병행 추진, ▴당산·양평 한강뷰 스카인라인 초고층 생활권 조성, ▴안양천 반려동물 놀이터 건립 등 영등포 숙원사업을 임기내 완료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영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계속 영등포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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