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글로벌뉴스통신]이지은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마포갑)가 16일(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지은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며 전국총경회의를 주도했던 한 명이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1호로 발탁되며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의 축전과 함께 노웅래, 정청래 국회의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주요 인사와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3월 10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노웅래 의원이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게 되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 의원은 이지은 후보와의 원팀을 강조하며 “우리 후보는 이지은 후보다, 민주당을 지키면서 이번 총선에 힘을 확실하게 보태겠다”, “민주당을 지키겠다는 마음만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 그게 민주당 정신이고 김대중 정신이고 노무현 정신이다” 고 덧붙였다.
이지은 후보는 마포를 위한 4가지 비전을 소개하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제가 꿈꾸는 마포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4가지 비전으로는 ▲문화의 중심지가 되는 한류관광도시 마포 ,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마포, ▲안전한 생활·편리한 교통도시 마포 ▲상생도시 마포 등을 발표했다.
이지은 후보는 “따스함과 품격이 있는 나라, 희망과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 우리가 살고 싶은 마포를 만들겠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밝혔다.
이지은 후보 약력
경찰청 총경(전)
마포경찰서 외사계장, 홍익지구대장(전)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국민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경찰대학 행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철학 석사(2009.10~2010.10)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석사
한림대학교 대학원 법심리학 박사
부산 출생(1978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