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나지원단 150명 정예강사, 올해 교육 개시 준비
상태바
어디나지원단 150명 정예강사, 올해 교육 개시 준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4.03.15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재단)어디나지원단 150명 정예강사, 올해 교육 개시 준비
(사진제공:서울디지털재단)어디나지원단 150명 정예강사, 올해 교육 개시 준비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 대표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사업인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지원단>이 2024년 본격적인 교육 개시를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15일(금) 올해 선발된 <어디나지원단> 강사 150명을 대상으로 ‘사전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디나지원단>은 서울디지털재단이 ’19년부터 6년째 이어온 교육 사업으로, IT 역량이 뛰어난 어르신이 동년배 어르신을 가르치는 노노(老老)케어 방식을 통해 교육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재단)어디나지원단 150명 정예강사, 올해 교육 개시 준비
(사진제공:서울디지털재단)어디나지원단 150명 정예강사, 올해 교육 개시 준비

 ‘강사 육성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어디나지원단 및 디지털재단 운영 전반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사전 교육에는 기본적인 강사 활동에 필요한 ▲매뉴얼 교육 ▲고령층 교수법 프로그램부터 고도화된 심층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진단 도구 활용법까지 제공됐다.

준비를 마친 <2024 어디나지원단>은 3월 25일(월)부터 약 8개월간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파견되어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법, 카카오톡,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교육하게 된다.

향후 강사들은 6월경 중간점검을 통해 교육 품질 개선을 위한 보수교육도 받는다. 신기술 체험교육 내 ▲스마트 IOT활용법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디지털 약자 격차해소를 위해 동참해준 150명의 어디나지원단 강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인사를 전한다”며, “교육생뿐만 아니라 <어디나지원단> 강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격차해소 지원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올해 활동할 <어디나지원단> 강사 최종 15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27일(수) 공식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