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한 부산시의원,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시의 사업 추진
상태바
윤태한 부산시의원,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시의 사업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3.14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힘)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 힘)은 14일(목)에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낙동강 국가정원 추진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하였다.

부산시의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사업은 ‛20년부터 진행되었으나 행정적·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당초 예정보다 지연되어, ‛23년 하반기가 되어서야 지방정원으로 등록되었다. 이번 5분자유발언에서 윤 의원은 “낙동강 생태공원의 조속한 국가정원 지정은 부산의 경제 활성화와 시민 휴양에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부산광역시의 적극성을 요구하였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면적 및 시설 등 기준과 정원 관리 전담 인력 등 지정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더불어 지방정원으로 3년 이상 운영하여 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15년에 전라남도 순천만이 최초로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고, ‛19년에 두 번째로 울산광역시 태화강이 지정된 이후, 아직까지 세 번째 국가정원 지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윤태한 의원은 “지금이 부산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여, “지금부터 3년 동안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을 한다면 세 번째 국가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기대를 이어서 “정원 관리·운영을 위한 담당 조직 편성 및 인력 보강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위한 예산 마련 그리고 직접·연계사업의 최우선 진행은 국가정원의 지정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태한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도 삼락생태공원의 접근로 미비를 언급하며, 사상 리버프런트 시티 조성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