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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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 김명화 기자
  • 승인 2024.03.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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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남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남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봄 및 심리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한다.

올해는 치매가족을 위한 「토닥토닥」 자조모임 참여인원을 2배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3월 19일(화)부터 간단한 건강체크(혈당·혈압측정) 포함하여 원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상반기 힐링 프로그램 「스마트한 스마트라이프」는 평생교육과 배달강좌 ‘러닝콜’과 연계하여 디지털 사회에 필수인 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처럼 치매환자 대상만이 아닌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별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3월 초에는 전국 최초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인 「딩동! 남구형 치매안심 등기우편」 (남부산우체국 협업) 진행으로 많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치매가족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치매안심센터(☎ 607-3796)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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