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9일(토), 홀트아동복지회 공감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 4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및 정착을 위해 취·창업 관련 전문기술 교육과 정서 및 경제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는 여론을 반영하듯 올해 모집은 무려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각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지원 대상자들은 인문학·공학·보건의료·예체능·요식·기계·정비·제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10개월간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직업 훈련비와 생활비, 심리상담,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받는다.
1부 사업안내로 시작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2부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의 환영사와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유닛(Unit)장의 격려사, 멘토 특강, 선발증서 수여와 3부 집단상담 및 조 편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탑리더스 위원이자 자립준비청년 명예 멘토인 자이언제이(정시온 작가)와 런런챌린지 3기 자립선배 신민규 축구감독을 비롯해 후원사 및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KB손해보험과 함께 런런챌린지를 통해 기술을 배운 사업 대상자들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의 폭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