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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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마무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3.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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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의회) 제269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제공:북구의회) 제269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운영했다고 13일(수) 밝혔다.

정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집행부는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따뜻해지는 날씨로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요 공사 현장과 다중 이용 공공시설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북구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원연구단체를 만드는 등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구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회기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였으며, 정기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들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하승범 의원(대표위원), 회계사 1명, 전직 회계 관련 공무원 1명 등 총 3명을 선임하였으며, 선임된 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간 지난해 구의 수입과 지출 전반에 대해 결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 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방)는 북구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손분연)는 부산광역시 북구 안전한 무인식품판매점 이용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였다.

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에 대해 의결한 후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270회 임시회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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