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도지사, 2024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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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2024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3.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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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남도) 김태흠 충남도지사, 2024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 개최
(사진제공:충남도) 김태흠 충남도지사, 2024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 개최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는 12일(화)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임경호 공주대 총장,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20여 명의 위원들과 15개 시군 군·관·경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판 및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 안보 상황을 살피고 올해 도의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했다.

또 지상작전사령부 화력여단 작전참모가 ‘북(北) 장사정포 도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토의를 통해 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은 지난해 ‘9.19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하고 올해 우리나라를 교전국으로 명시하는 등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라면서 “우리 군 지휘부뿐만 아니라 도 전역이 북한 장사정포 사정권에 들어오는 만큼 철통같은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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