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어린이 치아튼튼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상태바
부산 남구, 어린이 치아튼튼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 김명화 기자
  • 승인 2024.03.11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의 구강건강은 치과주치의와 함께!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남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남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복(五福) 중 하나인 건강한 치아의 조기 관리를 위해 구강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어린이 치아튼튼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은 충치 발생이 빈번하고, 영구치 완성시기로 조기 관리가 중요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중점 대상으로 치과(병)의원과 협약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서비스는 구강검진(구강검사, 파노라마(방사선) 촬영), 보건교육(칫솔질, 바른식습관), 예방진료(치면세정술,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실런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1인당 48,000원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경우 추가서비스(보존치료, 발치, 보철 등) 신청과 1인당 32만원 내 진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전년도 아동치과주치의사업으로 서비스를 받은 아동은 모두 670명으로 33,240천원이 치료비로 지원되었다.

신청방법은 오는 3월 25일(월)부터 4월 15일(월)까지 웹사이트 ‘https://m-busan.kai-i.com’에서 신청 후 ‘덴티아이’앱을 통해 예약·방문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문의 ☎ 607-645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