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제22대 북구(을)국회의원 후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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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제22대 북구(을)국회의원 후보 출마 선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3.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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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명희후보캠프) 전)북구청장 정명희
(사진제공:정명희후보캠프) 전)북구청장 정명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정명희 예비후보가 북구(을)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고 11일(월) 밝혔다.

출마 기자회견은 1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후보는 교육 일등 북구를 위한 “북구 교육발전특구”지정과 문화 일등 북구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를 내걸고 출사표를 던질 것이다.

정명희 예비후보는 보건의료인 출신으로 약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는 ‘약 바르게 알기 운동’이 계기가 되어 비례로 민선 6기 부산광역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민선 7기 북구청장을 역임했다. 북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숙원사업인 구포가축시장을 폐쇄하고 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이미지를 개선했다. 북구의 문화·예술·생활공동체들과 함께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을 끌어내 주민이 참여하는 행정풍토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후보가 출마를 결심한 첫 번째 이유는 “ 패배에 대한 책임”이다. 중앙권력과 지방 권력이 바뀌면서 그로 인한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다. 무능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피폐해지는 민생을 돌볼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지방의 생존이다.” 국가의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지방이 무너진다. 지방을 잘 아는 구청장 출신으로서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균형과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끝으로 가장 큰 출마 이유는 “북구의 발전”이다. 더 좋은 학군과 주거환경을 찾아 떠나는 북구가 아닌 찾아오는 희망의 북구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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