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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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3.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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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사진제공:동래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노후 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구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이며,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통학(경유)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범위에 포함된다.

또한, 정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단체와 합동으로 점검·단속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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