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업무협약식·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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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업무협약식·간담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3.0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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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업무협약식·간담회
(사진제공:부산시)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업무협약식·간담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일 오전 10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구축하는 사업으로,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토지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 기반 시설 구축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시 토지정보과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2024년 지적재조사 대행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업무협약식, 우수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부산시)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업무협약식·간담회
(사진제공:부산시)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업무협약식·간담회

시와 책임수행기관인 LX 부산울산지역본부, 대행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윤리적 가치관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업 수행 중 발생 가능한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공유해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역량 강화와 기술지원 등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고길종 시 토지정보과장은 “디지털 지적을 통한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가치 상승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는 민관공 담당자들이 노력하고 지혜를 모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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