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청주국제공항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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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청주국제공항 현장 점검 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3.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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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 청주국제공항 현장 점검 나서
(사진제공: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 청주국제공항 현장 점검 나서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청주국제공항은 2023년 369.7만 명(국내선 317.4만 명, 국제선 52.3만 명)이 이용하여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1~2월에는 78만 명(국내선 52만 명, 국제선 26만 명)이 이용하여 동일 기간 역대 최다 기록을 연속 경신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올해 연말까지 약 476만 명(국내선 317만 명, 국제선 159만 명), 2025년에는 약 526만 명이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급증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주기장 등 공항 기반시설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김영환 도지사는 7일(목) 청주공항 현장점검에 나서 김공덕 청주공항장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급증하고 있는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공덕 청주공항장에게 감사하다.”며, “공항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충북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객 수용을 위한 공항 시설뿐만 아니라 항공화물 운항에 대비한 공항 시설의 확충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도 필요하다.”며, 충북도에서 올해 추진중인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에도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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