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코하 박영임 대표“병원 동행매니저 양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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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코하 박영임 대표“병원 동행매니저 양성”에 앞장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3.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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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하)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코하 박영임대표“병원 동행매니저 수료식
(사진제공:코하)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코하 박영임대표“병원 동행매니저 수료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KoHA)·㈜코하(대표 박영임)”는 최근 병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동행매니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부산의 어르신 복지서비스 확대에 앞장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과 7일(목) 밝혔다.

박영임 대표는 부산대 간호학과 출신으로 인제간호학원 운영과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등에 간호부장을 지냈으며, 오랜 현장경험과 교육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의 의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병원 동행서비스'는 동행매니저를 통해 시민들의 병원 이동 및 진료 시 동행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병원 이동과 이용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복지지원 서비스이다.

한편 박영임 대표는 “이미 초고령사회 진입한 부산시는 1인 가구의 급증으로 인한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몸이 아파도 어르신 혼자서 병원에 가기 힘든 시민 및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병원 동행매니저’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부산의 어르신 복지서비스 확대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하) 강의를 하고있는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코하 박영임대표
(사진제공:코하) 강의를 하고있는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코하 박영임대표

또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KoHA) · 코하 박영임 대표는 지난해 12월 4일에 10일간총 40시간 과정의 ‘병원 동행매니저’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 자격증을 가진 우수인력 40명을 배출, 수료식도 가졌으며, 이번 교육생들은 최고의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교육시설에서 ‘병원 동행서비스의 개념과 주요 노인성 질환의 이해, 돌봄 그리고 친절, 안전관리, 병원행정 처리절차, 및 사회복지와 서비스’ 등을 교육받았다‘고 밝혔다.

“전문교육을 받은 자격있는 병원 동행매니저가 병원 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동행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하며,

“어르신이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만 하는 투석, 재활, 암치료 등의 경우에 여러 여건상 가족이 매번 동행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도 병원 동행서비스는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례로는 “요즘 대형병원은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로 진료 신청을 받으므로 어르신들은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는데 우리가 도와줘서 감사하다 하시고 또 직장 다니는 자식들에게 휴가 등의 부담을 안 줘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전했다.

서비스가 필요하면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가족이 떨어져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부부 모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어린 자녀를 돌보는 한부모 가정 등도 병원 동행매니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참여문의는 070-8657-3281)

병원 동행매니저는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KoHA) 코하를 통해 10일간 총 40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고 시험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박영임 대표는 올 2월에는 부산시 사회복지정책과의 의뢰를 받아 우수한 병원 동행매니저 22명을 배출하였으며, 앞으로 다수의 지자체와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KoHA)·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전문 인력 교육기관으로 한층 더 발돋움하기 위하여 병원 동행매니저 교육뿐 아니라 전문 간병사 교육도 지속적으로 하여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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