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해양안전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상태바
부산 수영구, 해양안전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3.06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수영구) 수영구청
(사진제공:수영구) 수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해양안전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2023년 부산광역시 구·군일자리창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과정과 생존수영지도·손상예방 지도사 양성과정으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실습 및평가를 통해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취업연계를 목표로 한다.

해양안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응급처치 및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초능력을 습득을 위한 전문교육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인명구조요원 및 생존수영·손상예방지도사는 해변 안전요원 및 SUP 레저시설, 수영장 안전요원 등 인력수급난에 시달리는 수상안전분야의 안정적 인력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참여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수영구민 우대) 40세 이하 수영기초능력을 보유한 자이며, 기초수영능력평가를 위한 사전평가를 실시하여 통과자에 한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해양안전인력이 양성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스포츠 및 SUP 저변확대 등 해양스포츠 중심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051-610-4833)로 문의하면 되며, 교육비는 자격증 발급비 5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