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언론, '국회의원 특권폐지 촉구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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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 '국회의원 특권폐지 촉구 토론회' 개최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3.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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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른언론)'국회의원 특권폐지 촉구 토론회'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바른언론)'국회의원 특권폐지 촉구 토론회' 개최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7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서면 축사

바른언론시민행동(바른언론·공동대표 오정근 김형철),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대표 박인환),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공동대표 조성환), 신전대협(공동의장 김건 이범석) 등 네 단체 공동으로 오는 4·10 총선을 한달 앞두고 “‘여의도 카르텔’ 해체, 국회의원 특권폐지부터!” 토론회를 7일(목)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치 개혁 과제의 하나로 오랫동안 제기돼온 시대착오적인 국회의원 특권의 폐지를 촉구하고 우리 현실이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과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는 자리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면 축사를 보내왔으며 바른언론 김형철 대표가 대독할 예정이다.

토론 진행은 황태순 시사평론가가 맡으며 바른사회 박인환 대표가 ‘국회의원 특권의 실체와 개혁의 방향’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조성복 독일정치연구소장이 ‘독일 연방 및 지역의회 의원들은 우리와 어떻게 다른가’라는 주제로 독일의 상황을 대조해 소개한다.

토론자로는 사전 투표 폐지 등 선거 공정성 확보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교모의 조성환 대표, 운동권 정치 세력의 반칙과 특권의 청산에 앞장서 온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가진 김대종 세종대 교수를 비롯해 청년 대표로 김건 신전대협 의장, 이재영 바른청년연합 사무국장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 소책자 등은 7일 오전 9시 30분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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