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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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앞장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3.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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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위생적이고 청결한,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는 문화운동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생활속 위생적인 음식문화실천 정착을 목표로 △위생등급제 참여 지원 △특화사업 운영 △덜어먹기 음식문화 정착 △청결한 주방환경 조성 등을 지원한다.

또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모범업소․안심식당 등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지원 △1:1 맞춤형 위생관리 자문(컨설팅) 운영 △주민 다수 이용 지역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지정 △식품안전 먹거리 보안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주방환경 및 입식좌석 개선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10월 주민 참여형 음식 축제를 열어 온 가족이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사업 운영과 환경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길었던 코로나19 위기에 이어 2023년 수산물 위기를 극복해 낸 외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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