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4년 안전관리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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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안전관리계획 수립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3.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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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청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청

[고양=글로벌뉴스통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고양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것으로 고양특례시의 실정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 관리대책 등 전반적인 계획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 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의 3개 분야, 58개 유형, 82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재난유형별 43개 담당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자연 재난 분야는 풍수해, 대설, 한파, 지진 등 9개 유형,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는 화재, 시설물 안전사고 등 33개 유형, 공통 분야는 안전문화, 구조·구급, 재난구호 및 복구, 국가 핵심 기반 사고 등 16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 유형별 세부추진대책과 시의 재난관리체계와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도 담겨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와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통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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